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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연예인 악플러 고소 관련 법률 Q&A 정리

    온라인상에서 유명인을 향한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, 많은 연예인들이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일반인에게는 어떤 법률이 적용되고,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.

     

    이 글에서는 연예인 악플 고소에 자주 등장하는 법률과 실제 절차, 처벌 수위를 Q&A 형식으로 정리하여,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Q1. 악플도 고소가 가능한가요?

    네, 악플은 명백한 범죄 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. 특히 모욕, 명예훼손, 협박 등의 법적 요소가 포함될 경우 형사처벌이 가능합니다.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피해 사실이 입증되면 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Q2. 어떤 법률이 적용되나요?

    악성 댓글은 다음과 같은 법률 조항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:

    • 정보통신망법 제70조(명예훼손) – 사실 또는 허위 사실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
    • 형법 제311조(모욕죄) – 특정인을 공연히 모욕한 경우
    • 형법 제283조(협박죄) – 해를 끼치겠다는 취지의 위협 행위
    • 형법 제307조(허위사실 유포) – 허위 내용을 퍼뜨려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

    → 허위든 사실이든 명예훼손은 성립할 수 있으며, 그 판단은 '공익성' 여부와 '사실성'에 따라 달라집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Q3. 처벌 수위는 어느 정도인가요?

    법률에 따른 형사처벌 수위는 아래와 같습니다.

    • 정보통신망 명예훼손(허위사실): 최대 7년 이하 징역 또는 5,000만 원 이하 벌금
    • 정보통신망 명예훼손(사실):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3,000만 원 이하 벌금
    • 형법상 모욕죄: 1년 이하 징역 또는 200만 원 이하 벌금

    합의 없는 고소의 경우 벌금형 이상으로도 갈 수 있으며, 상습범, 집단범죄, 미성년자 대상 모욕의 경우 가중처벌될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Q4. 연예인도 고소하면 반드시 처벌되나요?

    고소가 접수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처벌되는 것은 아닙니다. 하지만 해당 글이 공공연히 퍼졌거나, 반복적으로 악성 댓글이 작성된 경우라면 증거 수집 후 기소 및 벌금형 처분 가능성은 높습니다.

     

    특히 연예인은 사생활이 공개된 만큼 공익과 비판의 경계가 모호할 수 있지만, 인신공격, 욕설, 사실 왜곡은 명백한 범죄로 간주됩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Q5. 고소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?

    1단계: 캡처 및 증거 수집 (게시물, 댓글, URL, 작성 시간 등)
    2단계: 경찰서 또는 사이버범죄 수사대에 고소장 제출
    3단계: 수사기관이 포털 및 커뮤니티에 정보 요청 → IP 추적
    4단계: 피의자 소환 및 조사 후 검찰 송치 또는 불기소 결정
    5단계: 형사처벌 또는 합의 여부 결정 (민사소송은 별도로 가능)

     

    ※ 민사소송의 경우,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으며, 보통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청구됩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Q6. 익명 댓글도 추적 가능한가요?

    네, 가능합니다. 대부분의 악플은 커뮤니티, 포털, SNS에서 작성되며, 수사기관은 통신사 및 플랫폼사로부터 IP 정보, 가입자 정보를 받아 익명 작성자를 특정할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특히, ‘아이디는 다르지만 동일한 IP에서 반복적으로 악플을 단 경우’는 상습성이 인정되어 가중처벌이 가능하며, 형사처벌과 함께 민사소송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Q7. 고소당한 사람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?

    고소를 당한 경우 아래와 같은 대응이 필요합니다.

    • 1. 법률 자문 받기: 형사전문 변호사 상담을 통해 대응 방안 모색
    • 2. 반성문 제출: 초범일 경우 반성문과 합의 의사 표명이 감형 사유가 될 수 있음
    • 3. 합의 시도: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 시 불기소처분 가능성 존재

    하지만 상습적으로 악플을 단 경우에는 합의 없이도 기소되는 사례가 많습니다. 선처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처음부터 무분별한 댓글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요약 정리

    인터넷은 익명성이 강한 공간이지만, 그 익명성은 법적 책임을 면하게 해주지 않습니다. 연예인을 포함한 모든 개인은 명예와 인격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으며, 그 권리를 침해하는 댓글은 반드시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.

    말은 칼보다 날카롭습니다. 표현의 자유는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지켜져야 하며, 모든 온라인 사용자들은 '책임 있는 자유'를 실천해야 할 때입니다.